요양·경비 특화까지 포함한 시니어 채용 플랫폼 간단 가이드

50·60+ 재취업은 “어디서, 어떻게 찾느냐”가 성패를 가릅니다. 공공 채널은 자격·절차·상담이 강하고, 민간 채널은 공고량·속도가 강점이에요. 아래 8곳을 기준으로 플랫폼별 특징과 바로 적용할 검색 팁을 정리했습니다.

한눈에 보는 핵심 요점

• 공공 4곳: 고용24(전 워크넷 기능 통합), 노인일자리여기, 서울일자리포털, 서울시 50플러스 포털/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
• 민간·특화 4곳: 사람인, 잡코리아, 요양·돌봄 특화(전용/종합 포털 병행), 경비·시설관리 특화 채용관
• 검색 기본기 3가지:
  1. 직무 + 시간대(오전/오후/격일/주말) 2) 지역(구/동·반경) 3) 우대/자격 키워드(시니어우대, (준)고령자, 신임교육, 요양보호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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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랫폼별 특징 & 빠른 사용법

1) 고용24(전 워크넷 기능 통합) — 정부 통합 일자리

특징: 공공·민간 채용을 함께 제공, 상담/훈련·채용행사·중장년내일센터(40+) 연계.
바로 쓰는 법

• 채용정보 → 상세검색에서 테마별/고령자 우대 채용관 확인
• 우대조건에서 (준)고령자(50세 이상), 근무형태 단시간/기간제 고정
• 키워드 예시: 사무보조 단시간, 운전 오후, 미화 주말 → 지역(구/군)로 재검색
  바로가기:
  고용24 메인 · 모바일 고용24

2) 노인일자리여기(한국노인인력개발원) — 60+ 공익·사회서비스·시장형

특징: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(공익활동형/사회서비스형/시장형/취업알선형)과 참여 경로를 한 곳에서 안내.
바로 쓰는 법

• 모집 시기: 다음 해 참여자를 전년도 12월(지자체에 따라 11~12월) 집중 모집
• 키워드 예시: 시니어클럽 + 지역명, 사회서비스형 + 돌봄, 시장형 + 매장보조
• 온라인 신청 후 지역 수행기관(시니어클럽 등) 안내에 따라 면담·배치
  바로가기:
  한국노인인력개발원(노인일자리여기 안내)

3) 서울일자리포털 — 서울시 공공·민간 혼합

특징: 자치구별 채용·교육·행사 정보 통합. 지역 밀착형 공고 탐색에 유리.
바로 쓰는 법

• 자치구 선택 → 직무 카테고리로 좁히기
• 키워드 예시: 경비 주간, 주차관리 격일, 사무보조 오전만
• ‘상담/행사’ 탭에서 채용설명회·상담예약 병행(연락률↑)
  바로가기:
  서울일자리포털 메인

4) 서울시 50플러스 포털 /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— 교육→매칭

특징: 4060 역량교육·컨설팅 후 채용 연계. 거점별 프로그램 다양.
바로 쓰는 법

• 관심 직무 과정 수료 → 연계 채용관 확인
• 키워드 예시: 사무 OA, 경비 신임교육, 교육/강사 도우미
• 이력서·면접 코칭을 먼저 수강하면 실제 지원 시 매칭률 상승
  바로가기:
  서울시 50플러스 포털 ·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안내 · 센터 채용정보

5) 사람인 — 대형 종합 구인

특징: 공고량·필터가 풍부. ‘우대조건·자격증’에서 시니어 친화 공고만 추리기 쉬움.
바로 쓰는 법

• ‘우대조건’에서 연령무관/경력단절환영/자격증(경비신임, 지게차 등) 체크
• 키워드 예시: 경비 격일, 사무보조 4시간, 운전 오후
• 최신순 + 스크랩 후 기업 알림 수신으로 빠른 대응
  바로가기:
  사람인 메인 · 경비원 채용관(모바일)

6) 잡코리아 — 종합 구인(시설·경비·사무 강세)

특징: 시설관리·경비·사무보조·운전 등 시니어 친화 직무 공고가 꾸준.
바로 쓰는 법

• 근무요일/시간대/교대형태를 먼저 고정해 생활패턴과 맞추기
• 키워드 예시: 미화 새벽, 주차관리 주간, 사무 단시간
• ‘기업정보’에서 연봉·후기를 확인해 허위·과장 공고를 거르기
  바로가기:
  잡코리아 ‘경비’ 검색

7) 요양·돌봄 특화(전용 + 종합 포털 병행)

특징: 방문요양/주야간보호/입주 등 근무형태가 명확, 요양보호사 자격 보유 시 매칭이 빠름. 전용 플랫폼과 함께 사람인·잡코리아·인디드 등 종합 포털의 요양 공고도 동시 탐색 권장.
바로 쓰는 법

• 키워드 예시: 방문요양 오전, 입주 간병, 주야간보호 평일
• 프로필 상단에 자격증·경력기간·근무 가능 요일 간결 표기
• 첫 배치 전 급여(시급/일급), 휴게시간, 이동거리를 반드시 확인
  바로가기:
  인디드 요양보호사 검색 · 사람인 · 잡코리아

8) 경비·시설관리 특화 채용관(대형 포털 내 카테고리)

특징: 아파트/빌딩 경비, 미화, 주차/시설관리 공고 집중. 교대 형태가 명확해 일정 계획 세우기 쉬움.
바로 쓰는 법

• 카테고리에서 ‘격일/주간/야간’ 교대 먼저 선택
• 키워드 예시: 경비 격일 60+, 시설관리 전기, 주차관리 오전
•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4시간(3일) 이수증 보유 여부를 이력서 상단에 표시(연락률↑)
  바로가기:
  사람인 경비원 채용관(모바일) · 잡코리아 ‘경비’ 검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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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표 (요약)

구분플랫폼강점적합 직무/상황핵심 검색 팁

공공	고용24	공공+민간 통합, 행사·상담 연계	전국 단시간·기간제	(준)고령자/단시간 고정 → 지역 세분화
공공	노인일자리여기	60+ 유형·절차 안내	공익·사회서비스·시장형	12월 집중 모집, 수행기관명으로 찾기
공공	서울일자리포털	자치구 밀착 정보	서울 거주자	자치구→직무 순 필터
공공	50플러스/시니어센터	교육→매칭 루트	역량 보강 후 취업	과정 수료 후 연계 채용관 활용
민간	사람인	공고량·우대/자격 필터 강함	사무·경비·운전	우대조건·자격증 필터 필수
민간	잡코리아	시설·경비·사무 강세	상용·계약 혼합	교대·요일·시간대부터 고정
특화	요양·돌봄	근무형태 명확·매칭 빠름	요양보호사·간병	자격·요일·이동거리 명시
특화	경비·시설관리	교대 명확·지역 다양	경비·미화·주차	‘격일/주간/야간’ 먼저 선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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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적용 체크리스트

• 1순위 **직무 + 시간대(오전/오후/격일/주말)**를 미리 정했다
• 거주지 기준 반경 또는 자치구 필터를 고정했다
• 이력서 첫 줄에 **핵심 자격/경력(예: 요양보호사, 경비 신임교육)**을 넣었다
• 지원 전 급여(시급/월급), 휴게·교대, 이동 거리를 확인했다
• 스크랩·알림 설정으로 새 공고를 자동 수신하도록 했다
• 수수료·보증금·외부 메신저 유도 등 이상 징후는 즉시 신고/차단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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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AQ

Q1. 60+라서 민간 포털 지원이 불리한가요?
A. 아닙니다. “연령 무관/시니어 우대/자격증 우대” 조건을 필터링하면 충분히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시간대·교대·지역을 명확히 설정하면 연락률이 올라갑니다.

Q2. 공공과 민간 중 어디부터 볼까요?
A. 안정성·절차가 중요하면 공공(노인일자리여기, 고용24)부터, 속도·공고량이 중요하면 민간(사람인, 잡코리아)부터. 일반적으로는 둘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

Q3. 자격증이 없으면 경비·요양은 불가인가요?
A. 직무에 따라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(예: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24시간, 요양보호사). 자격이 없다면 50플러스/시니어센터의 단기 과정으로 교육 이수→연계 채용 루트를 추천합니다.

Q4. 허위·과장 공고를 거르는 간단한 방법은?
A. 선입금/보증금/제휴카드 요구, 연락처 비공개 상태에서 외부 메신저 유도 등은 피하세요. 회사명·주소·사업자 등록 여부를 지도로 확인 + 사업자 조회로 교차 검증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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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 안내(중요)

이 글은 플랫폼 특징과 사용법 중심의 요약 가이드입니다. 실제 모집 일정, 참여 자격, 수당·근로조건, 교육 커리큘럼은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, 지원 전 각 플랫폼과 관련 기관의 공식 안내 페이지/고시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