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5세 이상 꼭 알아야 할 의료·돌봄 혜택: 장기요양 등급부터 신청 방법까지

65세 이상 꼭 알아야 할 의료·돌봄 혜택

 

장기요양 등급부터 신청까지, 한눈에

먼저 요점만

• 장기요양보험: 혼자 일상생활이 힘들 때 받는 돌봄. 집으로 방문(재가) 또는 시설 이용.
• 노인맞춤돌봄: 혼자 지내시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안부·가사·병원 동행 등을 무료로 지원.
• 치매안심센터: 치매 검사, 상담, 가족교육 제공. 일부 지역은 치료비 소액 지원.
• 예방접종: 65세 이상 독감 무료, 보건소·의원에서 접종.
• 의료비 환급(본인부담상한제): 1년 동안 병원비가 많으면, 정해진 한도 넘는 금액을 돌려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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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) 장기요양보험(돌봄 서비스의 기본)

누가 받을 수 있나요?

• 65세 이상, 또는 65세 미만이라도 치매·파킨슨·뇌혈관 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.

무엇을 받나요?

• 집에서 받는 서비스(재가): 방문요양(도움 제공), 방문간호, 목욕, 주야간보호센터 이용, 보행보조기 등 복지용구.
• 시설 서비스: 요양원 등 입소.

얼마나 내나요?

• 집에서 받는 서비스: 비용의 **약 15%**를 본인이 냅니다.
• 시설 이용: 비용의 **약 20%**를 본인이 냅니다.
•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, 차상위·의료급여는 감면될 수 있어요.

신청 방법(쉽게 따라하기)

1.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(방문·전화 문의·온라인 가능, 가족이 대신 가능).
2. 직원이 집에 방문해 상태를 살펴봅니다.
3. 등급 결정(1~5등급, 인지지원등급).
4. 원하는 기관과 계약하고 서비스 시작.

팁: 처음엔 집에서 받는 서비스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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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) 노인맞춤돌봄서비스(일상 도움)

누가 받나요?

• 65세 이상 중 혼자 생활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(독거, 고립 위험 등).

무엇을 해주나요?

• 안부 확인(전화·방문), 약 챙기기, 집안 정리·식사 도움, 병원·장보기 동행, 사회활동 참여 연결, 민간 후원 연계.

어디서 신청하나요?

• 주민센터(읍·면·동) 또는 복지로(온라인).
• 연중 신청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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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) 치매안심센터(검사·상담·가족지원)

무엇을 해주나요?

• 기초 검사, 필요 시 병원 정밀검사 연계, 맞춤 상담, 가족교육, 쉼 공간 제공.
• 일부 지자체는 치매 치료비를 매달 조금씩 지원합니다. 금액·조건은 지역마다 다름.

어디로 가면 되나요?

• 거주지 보건소 안의 치매안심센터에 문의·방문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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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) 예방접종(독감·코로나19)

• 65세 이상 독감 무료접종. 보통 가을부터 다음 해 봄까지 진행, 연령대별로 시작일이 다를 수 있음.
• 가까운 의원·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고,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날 맞는 것도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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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) 의료비 환급(본인부담상한제)

• 1년 동안 병원에 낸 돈이 정해진 한도를 넘으면, 넘는 금액을 돌려줍니다.
• 한도는 소득에 따라 매년 달라짐.
• 자동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지만, 빠진 건 신청해서 받을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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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눈에 비교

제도이런 분께받는 것본인 부담신청

장기요양보험	일상생활이 어려운 분	방문요양·간호·목욕, 주야간보호, 시설, 복지용구	재가 약 15% / 시설 약 20% (감면/면제 있음)	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·누리집
노인맞춤돌봄	혼자 지내시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	안부·가사·동행·사회활동·후원연계	무료	주민센터, 복지로
치매안심센터	기억력·인지 걱정, 가족 돌봄 필요	검사·상담·가족교육·프로그램, 일부 지역 치료비 지원	대부분 무료, 치료비는 일부 지원	보건소 치매안심센터
예방접종	65세 이상	독감·코로나19 백신	독감 무료	보건소·의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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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쓰는 체크리스트

• 장기요양 신청: 공단에 전화/방문 → 방문조사 → 등급 통지 → 기관 선택·이용 시작
• 맞춤돌봄 신청: 주민센터 방문 → 필요 사유 설명 → 실태 조사 → 서비스 연결
• 치매안심센터: 보건소에 전화 예약 → 검사 → 상담·가족교육 참여 → 지역 치료비 여부 확인
• 독감 접종: 대상·기간 확인 → 가까운 의원·보건소 예약(코로나19와 동시 접종 가능)
• 의료비 환급 확인: 연말 또는 이듬해에 한도 초과금 돌려받았는지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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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
Q. 등급이 나오면 꼭 시설에 들어가야 하나요?
A. 아닙니다. 집에서 받는 서비스와 시설 중 고르시면 됩니다. 보통은 집에서 먼저 시작합니다.

Q. 비용이 부담돼요. 줄일 방법이 있나요?
A. 있습니다.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, 차상위·의료급여는 감면될 수 있어요. 주민센터나 공단에서 추가 지원도 함께 확인하세요.

Q. 맞춤돌봄과 장기요양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?
A. 가능한 경우가 많지만, 지역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. 담당자에게 둘 다 이용 중이라고 알려 주세요.

Q. 치매 치료비는 얼마나 지원되나요?
A. 지역마다 다릅니다. 적으면 월 몇 만 원 지원하는 곳이 많습니다. 꼭 보건소에 물어보세요.

Q. 언제 접종하러 가면 되나요?
A. 보통 10월쯤 시작해 다음 해 봄까지 계속됩니다. 연령 순서대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 시작일을 확인하고 방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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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 안내(중요)

• 제도와 금액, 접종 일정은 매년 바뀔 수 있어요.
• 신청 전·후에 국민건강보험공단(장기요양), 보건복지부·질병청(예방접종), 거주지 보건소·지자체 공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세요.